[헉슬리 Huxley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] 핸드크림 추천

안녕하세요. 모든 것을 리뷰하고 솔직하게 알려드리는 야무정입니다.

요새 날이 추워지면서 손이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?

특히 저는 밖에서 손씻고 나면 바짝 마른 나뭇잎처럼 건조해져요..ㅜㅜ

그래서 오늘은 제가 평소에 잘 사용하고 있는

헉슬리 핸드크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!

 

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, 네이버, 쿠팡 등에 모두 판매하고 있고

특히! 선물용으로 구매하실 분들은

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예쁘게 포장되니 참고해주세요!

그럼 시작합니다~!

1. 향

헉슬리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 30ml

저는 핸드크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'향'인데요!

물론 보습력도 중요하지만 향이 좋은 핸드크림에 더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.

소신발언을 하자면,,헉슬리의 모로칸 가드너 향이 핸드크림 중 향기 원탑이 아닐까,, 생각해봅니다 ㅎㅎ

 

헉슬리 핸드크림 향은 '모로칸 가드너', '베르베르 포트레이트', '블루 메디나 텐저린' 이렇게 총 3종류입니다.

저는 이중에 모로칸 가드너 향을 사용하고 있어요.

이 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'여기가 꽃집인가?' 하는 향입니다.

실제로 모로칸 가드너는 사막과 대비되는 풍부한 신록이 가득한 모로코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쳐 향이라고 하니 꽃향기에 공을 들인 것 같네요.

 

저는 모로칸 가드너 향만 사용해봤지만 베르베르 포트레이트, 블루 메디나 텐저린 모두 후기가 좋으니 취향에 맞게

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. 전체적으로 향이 은은한 편이라 호불호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 나는 꽃향, 풀내음을 좋아한다 -> 모로칸 가드너

 나는 달달한 향을 좋아한다 -> 베르베르 포트레이트

 나는 청량한 시트러스향을 좋아한다-> 블루 메디나 텐저린

 

2. 보습력 및 성분

 

핸드크림하면 보습력이 빠질 수 없죠.

우리가 겨울에 핸드크림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고요. 

헉슬리 핸드크림은 다른 핸드크림에 비해 보습력이 좋은편이었습니다!

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한번씩 발라주면

하루종일 보들보들한 손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ㅎㅎ

바르고 나면 기름 바른 것 마냥 미끄덩거리고 번들거리는 핸드크림들이 있는데

요 아이는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.

그럼 실제로 성분이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?

선인장 시드 오일, 선인장 줄기 추출물, 시어 버터, 망고씨 버터

코코넛야자 오일, 올리브 유래 유화제가 들어갔다고 하네요.

좋은건 다 들어간 느낌 ㅎㅎ 올리브 유래 유화제가 들어가면 순한 핸드크림이래요!

 

3. 제형 및 끈적임

헉슬리 핸드크림은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에요. 

그래서 다른 핸드크림에 비해 소량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(너무 많이 짰다가 손에 떡칠된 경우가 종종 있음..ㅎ)

끈적임은 적은편! 적당한 양을 잘 펴바르면 거의 끈적이지 않아요.  

 

4. 불편한 점

이건 정말 헉슬리에서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인데요,,

사용하다보면 튜브형 용기가 찌그러지면서 용기가 날카로워지고 용기 겉에 가루? 같은게 떨어져요.

절반 이상 사용하다보면 꼭 그렇게 되더라구요. 용기 표면이 가루처럼 떨어지면서 손에 다 묻고 난리,,

용기 재질을 바꾸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ㅠㅠ 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오늘의 총평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
1. 평소에 나 향수다! 하는 존재감 센 향기보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. 

2. 비록 쓰다보면 용기가 좀 불편하지만, 향기와 보습력이 모든걸 커버해줌.

3. 2만원대의 센스있는 선물로 최고.